월넛의 남가주 대은교회(담임목사 김수천) 창립 1주년을 맞아 25일 오후 7시 개최한 유승준 초청 찬양의 밤 행사에 동부지역 한인 청소년과 일반 신도 등 2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유승준씨는 이날 자신이 소속된 경은감리교회(담임목사 임승호) 소속 젊은 예수 공동체 연주팀과 함께 출연, ‘Jesus We Enthrone You’등 찬양을 참석자들과 함께 40여분간 부르며 고조된 분위기를 조성했다.
대은교회 김수천 담임목사는 요한복음 21장 15~18절을 인용한 ‘예수님의 심정으로 사람을 키우는 교회’란 제하의 설교에서 베드로를 찾아갔던 예수가 약하고 부족한 우리를 만나주고 사용하기 원한다며 예수 안에서 보람된 삶을 살자고 말했다.
남가주 대은교회는 유학생, 1.5세 고교·대학생 등 영어에 어려움을 겪는 한인 청년층을 대상으로 토플 특강, 에세이 작성요령 등 무료 학업지도를 하고 있다.
이날 찬양의 밤 행사에서는 대니 김씨의 간증과 김광원 목사의 축복기도도 곁들여졌으며 예수 영접을 위한 통성기도로 막을 내렸다. 대은교회에서는 이번 행사에 이어 젊은이들을 위해 2차례의 후속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1차 세미나는 31일 오후 7시30분 대은교회에서 있을 예정이며 주제는 ‘자아발전과 나의 미래’, 강사는 라이프 대학 목회상담학 교수 권오균 박사다. 2차 세미나는 11월7일 오후 7시30분 ‘전공(직업) 선택을 위한 은사 발견과 적성검사라는 주제로 김수천 목사가 담당할 예정이다. 대은교회 주소는 20425 E. La Puente Rd., Walnut, 91789, (909)418-8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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