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농특산물 직판전’이 오는 11월6일∼9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한양마트 플러싱 매장에서 열린다.
뉴욕농업무역관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전라남도 지역 18개 농수산물 업체가 참가해 현장판매와 매매 상담을 벌일 예정이다.
주요 품목은 김치·젖갈류와 황금배, 매실 가공제품, 한과류, 장류, 버섯, 차류, 김, 멸치, 다시마, 굴비, 미역, 옹기, 생활도자기 등 50여 품목에 달한다.
주최측은 이번 행사를 한국의 중소 전통식품업체들의 미주시장 개척과 현지 마켓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목표로 직판장 운영 외에도 11월6일 전라남도지사가 직접 참석하는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뉴욕농업무역관 관계자는 전라남도 지역의 우수 중소 식품 업체들이 참가하는 행사인 만큼 신선하고 저렴한 전통 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인 동포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전라남도 농수산물 직판전은 뉴욕행사 이후 LA인근 오렌지카운티 소재 아리랑마켓으로 자리를 옮겨 11월13일∼16일까지 계속된다.
<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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