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시청률 최고 46.4%…’올인’ 47.7% 돌파 가능성
‘대장금‘이 또 한번 시청률 상한가를 기록했다.
MBC 드라마 ‘대장금’은 시청률조사기관 닐슨미디어리서치(이하 닐슨)의 10일 방송분 조사에서 9월15일 첫 방영 이후 최고인 46.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방송계에서는 ‘대장금’이 10일부터 장금(이영애)과 극중 라이벌인 금영(홍리나) 사이의 갈등이 깊어져 앞으로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10월21일 이후 계속 40%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해 이런 추세라면 SBS ‘올인’이 갖고 있는 ‘2003년 드라마 일일최고시청률’인 47.7%의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청률 5주연속 1위를 달리고 있는 ‘대장금’은 이날 다른 시청률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TNS) 조사에서도 40.7%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대장금’과 같은 시간대에 방송되는 SBS ‘왕의 여자’는 6.3%(닐슨) 8.6%(TNS)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이날 시작된 KBS 2TV ‘그녀는 짱’은 9.1%(닐슨) 8%(TNS)를 나타냈다.
스포츠투데이 길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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