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브해의 해적들(Pirates of the Caribbean: The Curse ofthe Black Pearl)’ 등의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한 할리우드 영화배우 조니 뎁(40)이 피플지가 선정한 ‘올해의 가장 섹시한 남자’로 뽑혔다고 MSNBC 인터넷판이 20일 보도했다.
조니 뎁은 지난 80년대 TV 연속물 `21 점프 스트리트’에 등장한 뒤 영화 `가위손’, `길버트 그래이프’ 등 을 통해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이후 각종 영화에서 평론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뎁은 프랑스 배우 바네사 파라디와 결혼, 1남1녀를 두었다. 할리우드 감독 라세 핼스트롬은 그는 조금 위험하고 비밀을 가졌으며 매우 따스한 인물로 이 모든 것을 그의 눈에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피플지는 이와 함께 애쉬턴 쿠처, 브래드 피트, 조지 클루니, 레니 크라비츠,저스틴 팀버레이크, 휴 그랜트, 러셀 크로, 휴 잭맨, 덴젤 워싱턴, 콜린 파렐 등을 현존하는 섹시한 남자 10인에 포함시켰다.
피플은 지난 1985년부터 `올해의 섹시한 남자’ 명단을 발표해왔으며 지난해엔 미청춘 스타 벤 애플릭이 가장 섹시한 남자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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