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콩달콩함으로 따지면 우리가 최고지!’
톱스타 이병헌-송혜교 커플이 ‘크리스마스를 가장 낭만적으로 보낼 것 같은 커플’로 선정됐다.
이병헌-송혜교 커플이 12월5일 개봉되는 영화 ‘러브 액츄얼리’(감독 리처드 커티스)의 수입 및 배급사인 UIP와 OK캐시백의 여성전용 사이트 ‘캐시폭시’가 손잡고 벌인 설문조사에서 크리스마스를 가장 ‘로맨틱’하게 보낼 닭살커플로 뽑혔다.
1,106명의 여성 네티즌이 참여한 이번 조사에서 두 사람은 57%(630명)의 지지를 얻었다. 2위는 최근 결혼에 골인한 강원래-김송 커플(29%), 3위는 이상민-이혜영 커플(8.4%)이 차지했다.
신은경-김정수 커플은 5.6%로 그 뒤를 이었다. 이들 연예인 커플과 별개로 진행된 스포츠스타 커플 설문조사에서는 안정환-이혜원 부부(51.7%)가 이승엽-이송정 부부(20.1%)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휴 그랜트, 에마 톰슨, 리암 니슨, 콜린 퍼스 등 연기파 배우가 총출동하는 영화 ‘러브 액츄얼리’는 12월5일 개봉된다.
스포츠투데이 허민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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