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 인 더 햇(The Cat in the Hat)’이 주말 흥행경쟁에서 또 1위에 올랐다.
지난 주 정상에 올라 쾌조의 스타트를 끊은 ‘캣’은 1일 미국 영화흥행업체들의 집계 결과 지난 28일이후 추수감사절 주말 사흘동안 2,560만달러의 입장수입을 거둬 에디 머피의 코미디 ‘유령의 집(The Haunted Mansion)’을 제치고 선두를 지켰다.
어린이 영화팬들을 표적으로 제작된 ‘유령의 집’은 2,530만달러로 아깝게 2위에 그쳤다.
’캣’은 지난 주 개봉한 이후 열흘동안 7,700만달러의 흥행에 성공했으며 ‘유령의 집’도 추수감사절 하루전 데뷔한 이래 3,500만달러를 벌어들였다.
윌 퍼렐의 ‘꼬마요정(Elf)’은 2,220만달러로 3위로 집계돼 4주연속 1억3,010만달러의 흥행실적을 올리는 동시에 올해 24번째로 1억달러를 돌파한 작품으로 기록됐다.
할리 베리,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출연한 워너 브라더스의 ‘고티카(Gothika)’는 1,271만달러로 4위로기록됐으며 20세기 폭스사가 제작한 해양 서사극 ‘마스터 앤 커맨더(Master and Commander)’는 10만달러가 적어 5위, ‘나쁜 산타(Bad Santa)’는 1,250만달러로 6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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