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 제이-지(Z), 아웃캐스트, 패럴 윌리엄스가 제46회 그래미상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비욘세와 정상급 리듬 앤 블루스, 힙합가수 제이-지 ‘커플’은 4일 베벌리힐스 힐튼호텔에서 열린 미 음반예술 과학아카데미(NARAS) 그래미상 후보 발표에서 ‘크레이지 인 러브’(Crazy In Love)로 블랙 아이드 피스, 저스틴 팀벌레이크의 ‘훼어 이스 더 러브’(Where is the Love), 콜드플레이의 ‘클럭스’(Clocks), 에미넴의 ‘루즈 유어셀프’(Lose Yourself), 아웃캐스트의 ‘헤이, 얘’(Hey, Ya)와 나란히 ‘올해의 레코드’ 그룹에 포함되는 등 막강 위세를 떨쳤다.
미시 엘리어트, 에미넴, 에바니신스, 50센트, 채드 휴고, 리키 스캑스, 팀벌레이크, 러더 밴드로스와 작고한 워런 지본은 5개 부문 후보가 됐다.
NARAS 1만2,000여회원의 우편투표로 결정될 각 부문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내년 2월8일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개최된다.
세계 팝 음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아카데미 영화상에 비견되는 그래미상은 대부분 LA에서 열렸으나 지난 2월 제45회 시상식은 9.11 테러여파로 재정난에 허덕이는 뉴욕을 돕기 위해 맨해턴의 스포츠 앤 엔터테인먼트 전당인 맨해턴 스퀘어가든에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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