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웃의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으로 소니 영화사의 에이미 파스칼 사장이 뽑혔다.
발간 12년째를 맞은 영화계 잡지 `할리웃 리포터’는 3일 특집호를 통해 영화와 TV, 음악 및 기타 연예계 여성들을 상대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을 선정, 발표했다.
`할리웃 리포터’ 편집인 크리스티 그로스는 에이미 파스칼은 다양한 규모와 성격의 영화들을 만들면서 점점 흥미 있는 인물로 부각됐을 뿐만 아니라 창조적인 감각과 경영 능력으로 할리웃 최고의 재능 있는 인물들이 첫 번째로 선택하는 제작자로 꼽힌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파스칼 사장에 이어 2위는 컬럼비아 영화사 사장 스테이시 스나이더, 3위는 CBS 엔터테인먼트사 사장 낸시 텔럼이 선정됐으며 지난해 1위에 올랐던 파라마운트사 사장 셰리 랜싱은 4위로 밀려났다.
그 외에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에 오른 유명 인사들로는 토크쇼 진행자 오프라 윈프리(6위), 배우 줄리아 로버츠(13위), `해리 포터’ 작가 J.K. 롤링(55위), 마도나(67위) 등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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