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관계자와 수상자들이 함께 포즈를 취했다.
캘리포니아의 캐피털 유니티 카운슬 제 3차 정기 티너 파티가 지난 9일 다운타운 컨벤션센터에서 열려 공로상 시상과 모금행사가 열렸다.
공로상에는 에밀리 배스퀴즈(Emily Vasquez판사)와 새크라멘토 비 신문의 스티브 매그닉(Steve Magagnini)가 수상했다. 배스퀴즈판사는 교육을 받지 못한 노동자의 딸로 어렸을 때 부모와 함께 농장 일을 하며 성장한 사람으로서 저 소득자들의 법적 보호를 위해 많이 공헌한 점이 인정되어 공로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매그닉 기자는 이철수 사건으로 널리 알려진 이경원 기자의 제자로 구명운동에 많은 협조를 한 장본인이기도 하며 동양계 이민자들의 생활과 문화 적응 등 인종문제를 다루는 수석기자로 활약하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1999년 인종 혐오범이 새크라멘토 3개의 유대교 성전을 불태운 직후에 이 지역의 정치인들과 각 인종 단체의 지도자들이 모여 평화적으로 공존하기 위한 협력 기구로 발족한 것이 캐피털 유니티 카운슬 모임이다. 동 단체는 주 청사 소재지에 유니티 센터를 만들어 교육과 대화를 통하여 각 인종, 종교, 장애인 등의 인격을 존중하고 협조하자는 취지를 갖고 있다.동 센터가 건립되면 한인 이민사와 문화 및 한인들의 공헌과 LA 폭동 등 많은 자료가 전시될 예정이라고 유니티 모임의 이사인 그레이스 김 전 한인회장이 설명했다.
30명의 이사 중 마톤 프리에드맨(Morton Friedman)이사는 1백만 달러를 기부해 기립 박수를 받았다. 김 전회장의 초대로 다수의 한인들이 참석한 동 행사는 1.5세인 한국인 매리 정 간사(동 단체의 이사)의 활약에 대해서도 박수를 보냈다. 동 단체의 회장은 주 하원의원Darrell Steinberg이며 부회장은 Debdrrah Ortiz하원 의원이다. 이날 행사의 사회는 동 단체의 이사이기도 한 채널 10 TV의 크리스티나 멘돈사(Cristina Mendonsa)앵커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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