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하는 한인회 최선”
김남길 한인회장
대망의 갑신년 새해를 맞이하여 샌디에고 한인 동포 여러분 각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고 사업이 늘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2003년을 되돌아보면 국내외적으로 다사다난하였지만 샌디에고 한인사회는 지난해 11월 치러진 한인회장 선거는 큰 반향과 관심을 일으킨 행사로 기억될 것입니다. 다소 미흡한 점이 있었지만 최고의 투표 인구를 기록할 만큼 많은 한인들의 참여로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고 봅니다.
27대 한인회는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한인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한인 한분 한분 적극적인 후원과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리는 바 입니다. 2004년 새 한인회는 체계적으로 폭넓은 집행부와 각 분과위원회를 구성하여 봉사하는 한인회, 열린 한인회, 내실 있는 건강한 한인회의 공약에 어긋나지 않도록 온 힘을 쏟을 각오입니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소원 성취하시길 기원하며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목회자간 유대 돈독히”
조다윗 교역자협회장
아름다운 샌디에고 만큼이나 아름다운 사람들이 모여 사는 이 동네에 하나님의 축복하심을 빕니다. 언제나 새해를 맞이하는 우리의 마음은 설레고 새롭지만 이곳 샌디에고는 지난해 큰 화재로 많은 사람들이 슬픔을 겪었습니다. 새해를 주시는 하나님께서 그 분들의 마음을 새롭게 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샌디에고에 약 60개가 넘는 한인 교회들을 세우신 하나님께서 모든 교회들 위에 능력으로 더해 주시고 섬기는 교회들이 생동감에 넘침으로서 각 가정과 이 지역이 하나님의 영으로 변화되는 축복된 장소가 되길 바랍니다. 교회들이 서로 힘을 합쳐 합동사역을 잘 감당하고 목회자들 간의 유대관계가 더욱 돈독해지는 새해가 되고 주님의 사랑으로 서로를 감싸주고 섬기는 교회가 됨으로 한 영혼이라도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원하시는 주님의 지상 명령인 ‘땅 끝까지 복음을 전파하는 사명’을 잘 감당하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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