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어, 서 합동법률 사무소가 지난해 9월 한인타운 인근 라호야 빌리지에 둥지를 틀고 한인 고객 법률 서비스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서자경-자현 자매, 스티브 유어 변호사를 포함 10여명이 막강한 팀웍을 이뤄 이민, 형사, 민사, 의료, 건설, 부동산, 상법 등 다양한 전문 분야를 취급한다.
자매 중 언니인 서자경 변호사는 눈빛만 보아도 서로를 알 수 있는 동생 자경이와 법대 동창생인 유어 변호사가 끈끈한 팀웍을 이루고 있어 한인 고객이 믿고 맡길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서자경씨는 비즈니스, 민사 소송에 강점을, 서자현씨는 이민, 민사, 건설관련 분야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으며 유어 변호사는 이민법, 민사, 상법에 두드러진 실적을 거두고 있다.
서울법대를 졸업하고 금융계에서 잔뼈가 굵은 한인 담당관 이휘영씨는 1.5세인 자매와 이민자 출신인 유어 변호사가 누구보다도 이민자의 심정을 잘 알아 질 높은 이민법 서비스를 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소송에서 고객의 입장을 충분히 대변, 끈질기게 싸워 이길 수 있는 파워가 있다고 말했다.
서자경씨는 기회가 주어지면 한인 커뮤니티을 위한 무료 법률 서비스를 할 계획이며 한인들이 일상생활에서 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필요할 때마다 법률 서비스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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