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와 에질런트 등 실리콘밸리 기업인 면담
라스베가스 CES 패널회의 참가차 방미
본국의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이 세계 최대의 가전 전시회인 CES의 패널회의에 참가하기 위해 방미중 베이지역을 방문, 실리콘밸리 일대의 IT기업인들을 만날 예정이다.
9일 샌프란시스코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진장관은 이날 오전 샌프란시스코
릿츠칼튼호텔에서 기업인들을 만난다.
진 장관이 만날 기업인으로는 휴렛패커드(HP)의 램프만 R&D(연구개발) 담당 수석부사장, 에질런트 테크놀러지스의 홀름버르그 마케팅 담당 수석부사장, 야후의 제리 양 최고경영자(CEO), 암벡스 벤처그룹의 이종문 회장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진 장관은 이들과 만나 본국의 IT산업 현황, 첨단제품 및 서비스의
테스트-베드로서의 강점 등을 설명하고 R&D센터 설립과 투자확대를 요청할
예정이다.
당초 이틀간 베이지역에 머물 예정이던 진장관은 이날 오후 가전제품쇼(CES)가 열리는 라스베가스로 이동한다.
진 장관은 10일 오전에는 CES 메인 행사인 세계 기술분야 정상회의에
패널리스트로 참석할 예정이다. 패널에는 진 장관외에 마티스 쿠르드 독일
우정통신위 위원장, 마사히로 타바타일본 총무·우정성 차관, 필립 본드 미국 상무부 기술담당 차관보 등이 참석한다.
<한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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