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부회장 류청일·수석 부이사장 이철우씨
각계 한인 영입
알찬 봉사 다짐
인랜드 한인회(회장 변태영)는 8일 오후 6시 리버사이드 한국회관에서 임원회를 갖고 장종현씨(손스오토 대표)를 이사장에 선출하는 등 9대 한인회 출범의 진용을 확정했다.
변태영 신임회장 소집으로 임시이사회를 겸해 열린 이날 임원회는 수석 부회장에 류청일씨(세탁업), 수석 부이사장에 이철우씨(주유소 경영)를 각각 선출했다. 변태영 회장은 이와 함께 홍명기 초대 한인회 회장을 상임고문, 이경근 초대 한인봉사회 회장과 최용원 3, 4대 한인회 회장, 우병하 8대 한인회 회장을 고문으로 추대하고 유종길 초대 한인회 이사장과 유명상 7대 한인회 이사장, 김재수 인랜드식품상협회 회장, 소진철 애로헤드 골프클럽 회장, 정하섭 온그린 골프클럽 회장, 조희영 중앙은행 인랜드 지점 지점장 등 6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또 이원영 인랜드 은혜 양로보건센터 원장을 부회장 겸 노인분과위원장, 김경수씨(사업)를 부회장 겸 시민권분과 위원장에 임명하고 한의사 이융섭씨를 의료분과 위원장, 박창모 칼스테이트 샌버나디노 교수를 국제협력 분과위원장, 김정모 조기축구회장을 체육분과 위원장, 안복균 리버사이드 한글학교 교장을 교육분과 위원장, 정몽용씨(사업)를 종교분과 위원장에 임명했다. 그밖에 이혜숙씨(부동산업)를 재무, 차성주씨(사업)를 감사에 각각 임명했다.
변태영 회장은 이날 임원회에서 “1.5~2세들을 위해 기틀을 마련해 주는 한인회가 되겠다”며 ‘장학사업’(연 5~10명에 장학금 수여), ‘한국전 참전용사를 위한 보은행사’(장종현 이사장, 이혜숙 재무담당), ‘인랜드 교민 화합을 위한 열린 음악회’(10월께 1,000명 참석 규모) 등 상업계획을 밝혔다. 장종현 이사장은 회장과 호흡을 잘 맞춰 인랜드 한인회와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말했다.
인랜드 한인회 임시주소는 1845 Hamner Ave. Suite E, Norco, CA 92860. (909)264-7896
<박덕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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