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사이트 연내 개통”
“올해는 내년에 맞게 되는 협회 창립 20주년을 착실하게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미주한인 보험·재정전문인협회 서니 권 회장은 직전 회장이 초석을 놓은 ‘전문인 단체로서의 도약’을 가장 중요한 새해 계획으로 꼽았다. 권 회장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올 여름 개통을 목표로 웹 사이트 구축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웹 사이트는 소비자들이 에이전트의 라이선스 상태를 확인하거나 보험사들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보험인들이 의사별 취급 건강보험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등 다양한 쓰임새를 가질 예정. 웹사이트 구축에 필요한 재원 조달을 위해 5월께 기금모금 골프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운영 비용은 주류 보험사 배너광고 유치를 통해 해결한다는 복안을 갖고 있다.
권 회장은 “회원 베니핏 패키지를 두둑하게 하는 것도 주요 사업계획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한 제너럴 에이전시(도매 보험업체)와 협상을 해 2월부터 회원에 대한 커미션 비율을 높이도록 한 것은 출발점에 불과하다.
협회는 소비자들을 위해 종업원상해보험 세미나, 은퇴플랜 웍샵 등도 개최할 예정이다.
<글 김장섭·사진 진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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