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준 윤씨의 첫 번째 개인전이 개최된다.
윤씨의 VCU 대학원 졸업 기념 작품전을 겸해 열리는 전시회는 신축건물로 이전하는 애난데일 소재 리틀 피카소 미술학원 스튜디오에서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열린다.
‘빛과 움직임( Light & Move ment)’을 타이틀로 한 작품전에서 윤씨는 정사각형 나무 패널에 직접 그림을 그린 ‘리플렉션’ ‘댄서’ ‘퍼플 재즈’ ‘올드 패션’ 등 오일 페인팅 추상화와 정인물화, 정물화 20점을 선보인다.
윤씨의 작품은 매이플 우드 패널에 직접 오일로 그린 추상화가 대다수. 이중 인물화는 댄서, 농구선수, 골퍼 등 역동적인 인체의 움직임을 포착, 생명의 아름다움과 생동감을 화폭에 담았다.
윤씨는 VCU 미술대학원에서 미술 교육학을 전공했다.
이화여대 미대를 졸업한 그는 97년부터 2001년까지 훼어팩스 카운티 공립학교 미술교사 및 훼어팩스 카운티 미술교육 위원회 자문위원을 역임했으며 애난데일과 락빌에 미술학원 ‘리틀 피카소‘를 운영중이다.
전시회 오프닝 리셉션은 17일 저녁 7시.
주소:7373 McWhother Pl. 문의:(301)294-3600, (703)256-2910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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