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작년 인터넷 인구 8천만명
중국의 인터넷 사용자는 지난해말 현재 7,950만명으로 2002년에 비해 34.5%가 증가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15일 보도했다.
중국의 인터넷 이용자는 지난해 6월말에는 6,800만명이었으나 하반기에만 1,150만명이 늘었다. 인터넷에 접속하고 있는 컴퓨터는 3,089만대로 전년에 비해 48.3%가 증가했다.
‘산요’ 신입사원에 임금 차등제
산요전기는 내년 봄부터 능력과 기능에 따라 임금에 차등을 두는 직무급을 대졸 신입사원에게도 적용할 방침이라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15일 보도했다. 직무급은 자격이나 능력을 평가해 급여액을 결정하는 기존 직능자격제도와 달리 연령이나 자격, 직책 등에 관계없이 맡은 일의 중요도나 업무범위의 크기 등에 따라 임금을 결정하는 제도다.
인도 관광산업 급성장
인도의 관광산업이 지난 2001년 9.11테러 사태 이전 수준을 회복하면서 급성장하고 있다고 파 이스턴 이코노믹 리뷰(FEER) 최신호가 보도했다. 이 잡지는 지난해 말레이시아의 관광분야가 28.5%, 태국 12.7%, 중국 23.5%, 싱가포르 23.4%가 각각 감소한 반면 인도를 찾은 관광객 및 외화수입은 15.3% 증가한 105억달러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러시아 “우주 탐험 재개”
미국이 달과 화성에 유인 우주선을 보낸다는 우주 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러시아도 우주 탐사 재개 방침을 밝히는 등 양국간 우주 개발 경쟁에 다시 불이 붙었다.
니콜라이 모이셰예프 러시아 항공우주국 부국장은 15일 “우리는 2015년까지 달과 화성을 탐사하기 위한 많은 계획을 갖고 있다”고 우주 탐사 계획 재개 방침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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