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1230, 이장희씨와 합의
AM1230 라디오 방송권을 획득해 지난 1월15일부터 방송을 시작한 파워 코리아(대표 손태수)가 라디오 코리아의 이름으로 방송을 하게됐다.
20일 파워 코리아는 보도자료를 통해 “파워 코리아 대표 손태수씨와 라디오 코리아 대표 이장희씨의 합의에 따라 파워 코리아가 라디오 코리아 상호권 및 재산권을 양도받아 한인들에게 친숙한 AM1230 라디오 코리아란 이름으로 방송을 하게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합의된 사항에 따르면 파워 코리아는 라디오 코리아 명칭, 방송시설, 장비 및 기타 비품을 인수하게 된다.
파워 코리아 측은 보도자료에서 “파워 코리아란 새로운 이름으로 방송을 시작했지만 지난 15년간 애청자의 귀에 익숙한 라디오 코리아란 이름으로 갈 수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며 “새로운 인수팀과 라디오 코리아 경영진이 막후 협상을 통해 합의를 도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파워 코리아는 지난 1월7일 주파수 AM1230 사용권을 획득해 15일부터 24시간 방송해 오고 있다.
<김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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