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바드 대사 강연 주최한
조셉 아운 USC인문대학장
허바드 주한미대사 초청 강연회를 주최한 조셉 아운 USC 인문과학대학장(사진)은 “LA한인이민100주년의 해이자 USC에 최초로 한인유학생이 입학한지 100주년 되는 뜻깊은 해에 허바드 대사를 초청 강연회를 주최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셉 아운 학장은 “USC는 한국학 연구소 설립 등으로 한국은 물론 한인 커뮤니티와의 긴밀하고 활발한 교류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21세기를 맞아 한국에 관해 좀더 깊이 있는 지식을 갖고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로 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또한 아운 학장은 본보의 적극적인 후원에 감사를 표하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USC와 한인커뮤니티간의 협력 관계가 더욱 공고해 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좀 더 발전적인 관계를 위해서는 상호간의 교류는 물론 주체적 입장에서 필요한 것을 서로 요구하고 미션과 목표를 공유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강연회가 열린 데이빗슨 컨퍼런스 센터 앰버시 홀에서는 한인이민 100주년 사진전이 열리기도 했다.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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