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의 샤핑몰 주차장에서 20대 한인 2명이 시비 끝에 갱단원으로 추정되는 한인 등 청년 4명으로부터 집단폭행을 당해 1명이 중상을 입었다. LAPD에 따르면 지난 24일 새벽 4시께 6가와 알렉산드리아 애비뉴 북동쪽 코너에 있는 샤핑몰 주차장에서 김모(23)씨와 김씨의 한인친구가 한인 청년 3명과 월남계 남성 1명 등 4명에게 뭇매를 맞아 김씨는 이빨 여러 개와 한쪽 다리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실려갔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 김씨는 생일을 맞아 친구와 함께 샤핑몰 안에 있는 한인식당에 밥을 먹으러 가던 중 용의자 그룹이 욕설을 퍼부으며 시비를 걸어왔다며 피해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용의자 신원파악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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