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벽두부터 산호세에서 갱단간의 보복극으로 2명의 틴에이저가 총에 맞아 숨진데 이어 28일 아침에는 등교길의 15세 소년이 다툼끝에 칼에 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산호세 경찰국에 따르면 산호세 윌로우 글렌 고교에 재학중인 사무엘 페나 주니어(15)군이 이날 아침 7시 30분경 파인 에비뉴 인근에서 칼에 찔려 숨졌다.
경찰은 핏자국을 따라 수색견을 동원, 용의자를 추적한 결과 베니 에스피노자(20)을 체포했다. 체포 당시 에스피노자는 산호세의 유명 갱단인 노르테뇨파의 상징인 붉은색 티셔츠를 입고 있었다. 경찰은 이날 사고가 버스 안에서 일어난 말다툼이 살인극으로 번진 것으로 일단 보고 있으나 라이벌 갱단간의 복수극의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숨진 페나군이 재학했던 곳의 목격자들에 따르면 페나는 수레뇨스 갱단의 상징인 파란색 벨트를 착용하고 다녔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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