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X 확장 매스터플랜 홍보나서
LA 국제공항(LAX)은 공항 확장 매스터 플랜과 관련, 미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이용객들에게 최고의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21세기형 공항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28일 강조했다.
5개의 확장안중 제임스 한 시장 등이 적극 지지하고 있는 ‘D’안을 홍보하기 위한 언론사 초청, 설명회에서 셜린 수 분석관은 “현재 시설은 20년 전 것으로 이용객과 화물 증가, 신형기종 취항에 대비하기 위해 확장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철저한 보안체계와 첨단 운영시스템이 조화된 최고의 공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D’안의 주요 내용은 현재의 톰 브래들리 터미널을 새로 짓는 것을 비롯 센트럴 터미널을 재개발하고 센추리 블러버드와 405 프리웨이 북서쪽에 초대형 지상교통센터(GTC)를 건설, 여행객의 보안검색은 물론 가족 또는 친지들이 이곳에서 여행객을 배웅하거나 만날 수 있도록 했다. 또 105번 프리웨이와 애비에이션 블러버드 북동쪽에는 전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수단이 집합하는 수송센터(ITC)를 세워 교통난을 해소하고 센추리 블러버드와 에어포트 블러버드 북서쪽에 대규모 렌터카 터미널을 세울 예정이다.
<황성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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