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지난주 랜초 쿠카몽가에서 반자동 기관총으로 두명의 고교생을 사살한 용의자들 가운데 한명을 랜초 쿠카몽가에 있는 그의 집에서 체포했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래니 우슬리(21)는 지난 18일 공범인 알렉시스 지메네즈와 함께 210번 프리웨이에서 진로를 방해한 고교생들의 차를 가로막아 정차시킨 후 AP9 반자동총을 난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발생 이틀 후 발견한 지메네즈의 차에서 범행에 사용한 총기를 발견하고 이들 두명을 수배했었다. 우슬리는 경찰의 신문과정에서 문제의 총기가 자신의 소유라고 밝혔다. 경찰은 지메네즈의 행방을 추적하는 한편 실제로 방아쇠를 당긴 범인이 우슬리와 지메네즈 가운데 누구인지를 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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