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오니어 라이온스, 신년 상견례·월례회
시력 장애인돕기 골프대회·새회원 배가운동 결정
파이오니어 라이온스 클럽(회장 김진모)은 지난 29일 신년 상견례 및 정기 월례회를 열고 새해를 회원배가 운동 등 활성화의 해로 정하고 모든 회원들이 힘을 모으기로 다짐 했다.
김진모 회장은 인사말에서 “한인사회에 가장 앞서가는 업그레이드 된 라이온스를 만들기 위해 타운 일에 적극적으로 봉사하고 참여하자”고 당부하고 “커뮤니티 화합의 차원에서 새 한인회의 일에 협조하자”고 말했다.
이날 신입회원 영입과 관련, 조광세씨는 “올해는 최소 50명의 회원을 확보하자”고 전제하고 “배타적인 방법을 배제하고 문호를 대폭 개방하는 방식으로 신입회원 후보를 우선 임원 진이 검토하여 회원 각자에게 개별적으로 물어본 후 결정하자”고 제안하여 승인을 얻었다. 라이온스는 시력장애인 돕기 골프대회를 오는 3월27일 오션사이드에서 열기로 하고 준비위원장에 김대인 제1부회장을 선임했으며 홀인원 상에 뉴스타 부동산 서왕석 지사장이 승용차를 걸 것을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또 지난해부터 실시해온 회원 가족단합 야유회를 가정의 달인 5월의 두 번째 일요일에 스키비치 건너편에서 갖기로 결정하고 준비위원장에 서왕석씨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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