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과 성실과 18년간 신용을 쌓아온 산호세 한국자동차 세일즈맨들이 새해에도 친절한 고객봉사를 다짐하고 있다.
산호세 한국자동차 18년간 성장
“이자율 낮아 새차구입 에 적기”-----
“2004년형 신차를 구입하려면 지금이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18년 동안 산호세 스티븐스 크릭에서 자동차 딜러로 성장해온 한국자동차의 이충규 사장은 “새 모델에 대해 이자율이 낮고 각종 리베이트가 많은 지금이 좋은 차를 낮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시기”라고 말했다.
한국자동차는 메이커나 모델에 상관없이 모든 차량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한국자동차를 이용해본 고객들은 딜러를 통해 구입하는 것보다 구입절차가 짧아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믿을 수 없이 저렴한 가격에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어 다시 찾는다고.
이처럼 낮은 가격이 가능한 이유는 일반 딜러에서는 소매가격에 세일즈맨의 커미션 등을 추가해야 하는 등 관리비가 높기 때문. 그러나 한국자동차는 대량으로 딜러의 도매가격에 차를 구입하기 때문에 일반 소비자가에게 폭넓은 선택과 싼 가격에 판매가 가능하다고 이 사장은 설명했다.
특히 한군데 딜러가 아니라 남가주와 북가주를 통틀어 가장 싼 곳에서 차를 사오며 “재고가 많을 때는 더 낮은 가격으로 차를 소화해 낼 수 있다”고.
한국자동차는 또 은행과 직접 계약, 리스를 내줘 낮은 가격으로 파이낸싱과 차량 리스를 해준다. 이에 따라 다른 딜러에서 높은 이자율로 차를 구입한 사람들이 한국자동차를 통해 재융자(리파이낸싱)를 하는 경우도 많다.
리스의 장점으로 이 사장은 “세일즈나 비즈니스용으로 차량을 사용할 경우 비용처리면에서 리스가 유리하다”고. 이같은 업종으로 부동산과 보험, 세탁소, 페인트, 리커, 마켓 등의 업종을 꼽았다.
일부 한인 자동차 브로커들이 과거 물의를 일으켰던 점에 비해 지난 18년간 한국자동차가 좋은 평판을 유지해온 비결로 이사장은 “정직과 성실로 고객들을 위해 봉사해온 결과”라면서 “한번 이용해본 손님이 다른 손님을 소개시켜줘 비즈니스가 성장했다”고 모든 공을 고객에 돌렸다.
한국자동차는 새차는 물론 중고차의 판매도 하고 있다. 영업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주소는 2257 Stevens Creek Blvd., San Jose., 전화 408-971-4989.
<한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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