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2일 차세대 칩 출시
인텔이 2일 차세대 펜티엄4 마이크로프로세서를 출시했다고 AP통신 등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신 제품 칩은 메모리 용량을 향상시켰고 올해 말까지 최고 4
기가헤르츠(㎑)의기록적인 처리 속도를 가능케 하는 특징을 갖추고 있다.
빌 슈 인텔 부사장은 코드명 프레스콧으로 명명된 새 프로세서는 우선
2.8-3.2㎑의 처리 속도를 지니게 되며 수개월안에 3.4㎑의 처리 속도를 내게 될 것이라고밝혔다.
이 업데이트된 펜티엄4는 이전 모델의 5천500만개보다 훨씬 많은 1억2천500만개의 트랜지스터를 내장하게 된다. 또 칩당 메모리 용량이 512 킬로바이트에서 1 메가바이트로 배가되고 크기도 90나노미터 정도로 소형이다.
슈 부사장은 새 칩 개발은 인텔뿐 아니라 업계 전체에 매우 중요한 이정표가될 것이라고 자평했다. 다우존스는 인텔이 근래 칩 기술에서 컴퓨터 사용자들에게 거의 도움을 주지 못했으나 신제품 개발로 많은 큰 변화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새 칩은 인텔이 개발한 가장 처리 속도가 빠른 칩보다 속도가 6% 증가한 3.4 ㎑의 처리 속도를 낼 수 있다고 다우존스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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