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진 확대
각종행사등
다양한 계획
인랜드 지역 노인전문 선교단체 ‘부모님 사랑 선교회’가 유니스 김 전 인랜드한인회 부회장(뉴호프대학 학장)을 회장, 박영철 전 인랜드한인회 수석부회장(홀트가든 대표)을 이사장으로 각각 영입하는 등 임원을 개선하고 활기찬 새 출발을 했다.
부모님 사랑 선교회는 3일 오후 7시 몬클레어의 푸린 레스토랑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 회장단에 대한 인준과 200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지었다. 이날 총회는 전 회장 김익환 목사(포모나한인교회 원로목사)를 고문으로 추대하고 주도진 목사(부모님 선교교회), 최병수 목사(인랜드교회), 그레이스 리 목사(샬롬교회), 허번 목사(포모나교회), 이춘준 목사(창대교회), 정균희 박사(UCLA), 홍성모 변호사, 최승경CPA 등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또 부회장에 유태근씨를 선임하고 장은석 총무를 사무총장으로 승격시켰다.
지난 2000년 4월 발족한 부모님 사랑 선교회는 샌버나디노 소재의 회관(738 S. Waterman Ave., #A-19, San Bernardino)에서 노인 학생들에게 찬양율동(담당 김숙현 전도사, 성금순씨), 영어 및 시조(담당 김익환 목사) 등을 지도하고 있으며 한국과 일본으로 선교여행도 다녀온 바 있다. 엄재선 장로가 초대회장을 맡았고 김익환 2대 회장에 이어 유니스 김 회장이 3대째다.
올 사업으로는 복음가수 집회, 온천관광과 인랜드와 LA, 오렌지카운티 지역 양로병원 선교, 한국 및 일본 단기선교 등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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