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임베디드 S/W 개발기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기반기술연구소 임베디드S/W기술센터가 개발한 국내 첫 임베디드 S/W 개발 도구인 `에스토’(Esto.Embedded Systems Tool)가 국제 전시회에서 관련 업체들의 호평을 받았다.
임베디드S/W기술센터는 에스토를 최근 미국 인텔 및 휴렛팩커드, 일본 히타치 등 전세계 200여개 회사 및 연구기관이 참여한 S/W개발도구 전시회인 `제1회 이클립스 전시회’(EclipseCon 2004)에 출품, 호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클립스는 자바(Java) 언어 기반의 통합 S/W개발도구 개발을 위한 미 IBM사 주도의 공개 프로젝트로, 우리나라 ETRI를 비롯해 60여개 기관이 이사회를 구성하고 있으며 회원들이 공개하는 개발도구들을 모아 마이크로소프트(MS)사의 `비주얼 스튜디오’에 필적하는 공개 S/W개발도구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에 호평을 받은 이 이클립스 기반의 에스토는 프로젝트 매니저, 원격 디버거, 원격 모니터, 배터리 소모량 측정 도구, 디바이스 드라이버 개발 도구, 하드웨어 디버깅 도구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S/W 개발 도구다.
기술센터측은 이번 전시회에서 세계적인 임베디드 S/W 도구 판매업체인
윈드리버사, 몬타비스타, 타임시스(Timesys) 등과 하드웨어 제조업체인 도시바, TI(TexasInstruments) 등이 에스토의 디바이스 드라이버 개발 도구와 배터리 소모량 측정 도구, 원격 디버거의 논스탑 디버깅 기능 등에 특히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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