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이사회, 내실다지고 정치력 과시
SD 한인회(회장 김남길)는 지난 2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내부적으로는 알찬 운영으로 내실을 다지고 대외적으로 주류사회 행사에 적극 참여 한인사회 정치력을 과시하기로 뜻을 모았다.
2월 행사에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기금모금 골프대회(28일 티 오프 오전 9시, 칼튼옥스)는 재정난 타개와 커뮤니티 화합을 위해 많은 사람의 참여를 유도, 의미 있는 행사가 되도록 모두 힘을 합하기로 했다.
대외적 행사로는 오는 13일(금) 메디슨 하이스쿨에서 범 아시안 커뮤니티에서 주관하는 딕 머피 SD 시장 후원의 밤에 한인 사회에서도 40~50명이 참석, 커뮤니티의 굵은 한 목소리를 내기로 결정했다.
이어 이사회는 시민권 강좌(17일), 무료 법률상담(21일)과 의료상담 격월제 실시, 3·1절 기념식, 한인회장배 테니스대회(3월13일)에 대해 논의했다.
기타 안건으로 등장한 한인회관 자체 마련에 대해 그레이스 리 부회장은 “상업용 건물 매입에는 25%의 다운 페이먼트가 필요해 현재 건축기금 10만여 달러로는 부족한 감이 있으나 타 커뮤니티처럼 한인사회도 다수가 투자해 공동으로 건물을 구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