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휄로십교회 시니어 센터 -영어·컴퓨터 반 등 개설
메릴랜드 저먼타운 소재 휄로쉽교회내에 시니어 센터(이사장 김원기 목사)가 오픈돼 인근 지역 한인 노인들의 배움과 여가활동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 줄것으로 기대된다.
휄로쉽 교회 교육관에서 내달 24일부터 시작되는 봄 학기에는 영어, 컴퓨터, 생활정보, 에어로빅 등 4개 클래스가 개설된다. 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특히 생활정보 수업은 총 13주 동안 매주 다른 토픽아래 각계 전문가의 강의로 진행돼 원할한 미국생활과 건강한 노후를 유도한다.
생활정보는 △영성개발 △창조과학△효과적인 스트레스 해소△치매예방 및 관리 △노인병 클리닉 △한의학 이야기 △성공적인 은퇴생활 △100세를 사는 비결 △시니어와 정부혜택 △경제평론 △시사해설 △효과적인 세금보고 △미용과 피부관리 등의 토픽으로 진행된다. 또 가정, 건강, 노인 문제와 세금혜택, 은퇴계획, 메디케어, 메디케이드, 건강 세미나, 정부혜택 정보제공과 상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시니어센터의 조은숙 부 디렉터는 “노인들에게 지속적인 배움과 교제의 장이 될뿐 아니라, 노인들의 삶의 지혜를 이웃과 나누고 차세대에게 전달하기 위해 센터가 설립됐다”고 말했다.
학기에는 점심제공과 교회 버스를 이용한 교통편도 제공된다.
55세 이상이 참여할 수 있으며 등록금은 30달러(1인당), 50달러(부부).
등록기간은 3월10일-24일.
문의:(301)444-3100 (ext.315)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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