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 한인교회협의회, 인랜드교회서 총회겸 세미나
미국장로교회(PCA) 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현국 목사) 제7차 총회 및 수련회가 9~11일 포모나의 인랜드교회(담임목사 최병수)에서 열렸다.
세계를 그리스도화 하는 교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에는 미 전역에서 한인 목회자 및 교회 관계자 150여명이 모여 사흘동안 기도와 세미나 등 집회를 가졌다.
이번 집회의 주강사는 RTS 부학장인 선교학 교수 새뮤엘 라슨 박사가 맡아 ‘건강한 교회’라는 주제로 강의했고 북미주 한인기독교 선교협의회 공동의장인 이원상 워싱턴중앙교회 원로목사가 ‘예수님의 기도생활을 본받자’라는 제목 등의 설교로 저녁집회 강사를 맡았다. 뉴저지 복음장로교회 이희녕 사모가 ‘사모의 중심관리/사모 나는 누구인가’를 주제로 사모 세미나를 이끌었고 폴 김 목사가 영어 목회자를 위한 세미나의 강사를 맡았다.
PCA는 지난 1972년 PCUSA에서 독립한 미국 장로교의 한 교파며 한인교회협의회는 처음 목사들의 친목모임으로 출발해 7년 전 교회협의회로 명칭을 바꾸고 매년 총회를 갖고 있다.
이번 총회를 준비한 인랜드교회 최병수 목사는 PCA 한인서남노회 노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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