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교회들 개봉 전날 특별 시사회
25일 개봉을 앞두고 크리스천은 물론 비크리스천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일고 있는 화제의 영화 ‘예수의 고난’(The Passion of the Christ)을 개봉 전날인 24일 저녁 LA 동부한인들이 대형 극장을 전세내 단체 시사회를 갖는다.
LA 동부지역 한인 영어권 교회인 리빙호프 커뮤니티 처치(담임 스티브 장 목사)가 주최하는 이날 전야제는 한인 영화팬들이 많이 찾는 푸엔테힐스 몰내 AMC20 극장에서 치러진다. 리빙호프 처치에서는 이 극장 내 가장 넓은 10번 상영관 491석의 티켓을 모두 구입, 교회 신도 및 지역 내 선한 청지기교회, 나성한미교회 교인들에게 배부했다.
톱스타 멜 깁슨이 제작한 이 영화는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혀 사형 당하기 전 마지막 12시간의 고통을 적나라하게 그린 작품으로 특별 시사회를 통해 감상한 스티브 장 목사가 ‘신앙유무에 관계없이 한인들에게 권할 만한 영화’라고 판단해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한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