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마을교회 이승종 목사 사진전
“나무의 진실함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마음으로 이를 표현했습니다”
샌디에고 예수마을교회 이승종 담임목사가 오는 28일(토) 오전 10시~오후 8시 예수마을 사랑방 갤러리(505 Governor Dr. SD.)에서 ‘하나님 목소리’라는 주제로 사진전을 연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 10월 세계 한인기독교 선교협의회 준비차 콜로라도 아스펜을 방문, 이곳의 가을 단풍을 소재로 삼은 30여점을 선보이며 차세대 양육을 위한 후원기금 모금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난 15년간 틈틈이 사진 작품을 해온 이 목사의 작품은 수준급.
‘목회는 하나님의 예술’이라는 이 목사는 “한인 교회가 이민 1세로 끊어지지 않도록 2세 양육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도 그런 취지의 일환”이라고 전시회 배경을 설명했다.
실제 이 목사는 교회를 개척, 자리잡히면 2세에게 물려줬으며 실제 애틀랜타에서 신도가 1,000여명에 달할 때 역시 차세대 육성 차원에서 자리물림을 했다. 이번 SD 교회는 세 번째로 역시 2세 이민교회의 초석을 쌓기 위해 세워졌다. 문의 (858)449-0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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