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몬트의 임형진 박사(림 골프사 대표) 발명
라이각도 이외에 헤드무게도 조절가능
프리몬트의 한인과학자가 설립한 림(RHIM) 골프사가 헤드 무게를 조절할 수 있는 차세대 기능성 퍼터를 발명, 골프계에 비상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응용물리학자인 임형진 박사가 설립한 림 골프사는 퍼터 헤드와 샤프트가 이루는 각도인 라이각을 조절할 수 있는 퍼터를 세계최초로 개발해 유명해진 기업이다.
림 골프사는 2004년도 신제품인 ‘델타포스’를 3월 초 매경 골프 박람회를 통하여 선 보인 후 3월말부터 본국의 대리점을 통하여 판매할 예정이다.
림 퍼터는 라이각 조절 장치가 부착되어 있고 특히 밑면이 평면으로 설계되어 어드레스가 편하다. 또 부정확한 라이각에 의하여 생기는 퍼팅한 공의 오조준의 편차를 완전 제거해주는 장점 때문에 라운드당 평균 3 - 5개의 퍼팅 타수를 줄여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새롭게 설계 제작된 델타포스에 대해 임박사는 “라이각 조절은 물론 퍼터의 스윙무게를 개인의 취향에 맞게 조절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무게조절은 탈부착이 가능한 나사를 이용, 사용자가 헤드 무게를 300g, 315g, 325g, 335g, 345g, 355g 등 6단계로 선택이 가능하다.
따라서 골퍼들은 퍼팅 취향 및 그린의 종류에 따라 퍼터 헤드의 무게를 쉽게 교체 할 수 있게 제작되었다.
현재 림 퍼터를 사용하는 프로 선수는 올 1월초에 네바다 여성 오픈
챔피언쉽에서 3라운드 동안 림 퍼터를 퍼터를 사용, 17개의 버디를 잡고 우승한 차세대 선두 주자인 배경은 프로와 한소영 프로 등 10명 이상의 프로가 있다. 또 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여러 한인선수들이 올 시즌중 사용을 준비 중에 있다.
RHIM, Inc(U.S.A)는 현대전자 부사장을 지낸 임형진 박사에 의해 프리몬트에 설립된 회사로, 차세대 퍼터만을 연구 개발, 생산하는 전문업체로 그 분야의 독보적인 업체로 알려져 있다.
<한범종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