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단 이취임식
27일 하오 6시
인랜드 한인회(회장 변태영)는 24일 오후 6시 코로나에 마련한 새 사무실 오픈파티 및 이사회를 가졌다.
인랜드 한인회 새 사무실은 장종현 이사장이 경영하는 손스 바디(421 W. 6th St., Corona) 2층 공간에 마련됐으며 20여명이 회의할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 등을 갖추었다. 변태영 한인회장은 한인회 운영 경비를 절감하기 위해 상근 사무국장은 별도로 두지 않고 연락전화도 자신의 셀폰(909-264-7896)으로 대신하겠다고 밝혔다.
변태영 회장은 장종현 이사장 사회로 진행된 이사회에서 지난달 한국 방문 성과와 리버사이드시·샌버나디노시 시장 예방 등 활동 및 1만여달러의 한인회 운영기금 확보 등에 대해 보고했다.
장종현 이사장은 지난해 영사관, LA 한인회에서 받은 5,000여달러의 산불 피해자 구호기금 중 잔액 2,000달러를 우병하 전 한인회장으로부터 전달받았으며 이를 시에라 기도원, 에덴수양관 등 피해자들에게 위로금으로 보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변 회장과 장 이사장은 올 사업계획으로 10월 열린 음악회, 11월중 경로잔치, 연말 장학금 수여(5~10명), 한국전 참전용사 위로잔치, 기금모금 골프 토너먼트 등을 계획 중에 있으며 한글학교, 조기축구회에 대한 후원과 애로헤드 골프클럽, 온그린 골프클럽, 식품상협회에 대한 지원도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사회는 기금모금 골프 토너먼트 개최 준비는 차성주 감사와 소진철 애로헤드회장, 정하섭 온그린회장에게 일임하기로 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이경근·최용원씨등 고문단과 유중길·유명상씨등 자문위원단, 류청일 수석부회장등 부회장단, 이철우 수석부이사장등 이사진을 망라해 2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인랜드 한인회 제9대 회장단 이취임식이 27일 오후 6시 리버사이드 침례교회(5413 Tyler St., Riverside)에서 열린다.
<박덕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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