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유엔에서 열리는 국제 라이온스 협회 ‘유엔 대회’에 참가차 뉴욕을 방문한 이태섭 국제라이온스협회 회장을 축하하기 위해 11일 뉴욕총영사관에서 열린 리셉션에 주류사회와 한인 각계 지도자 및 한인단체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인으로 처음으로 지난해 6월 미국 덴버에서 열린 제86차 국제대회에서 라이온스클럽 국제협회장에 취임한 이태섭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라이온스 클럽 미 관계자 및 뉴욕한인 라이온스 클럽 오대기 회장을 비롯한 8명의 회원 등과 함께 네트워킹하는 시간을 가졌다.라이온스 협회 ‘유엔 대회’는 12일 유엔 본부에서 열린다.
한편 이태섭 국제라이온스협회 회장은 지난 75년 309-A지구 세종클럽에 입회한 이래, 82년 클럽회장, 지구총재(86), 국제이사(93), 국제협회 집행위원, 2001년 국제 제2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6월 미국 덴버에서 열린 제86차 국제대회에서 라이온스클럽 국제협회장에 취임했다.
그는 이 같은 봉사경력을 인정받아 키상, 수차례에 걸친 국제회장상, 친선대사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또 대한민국 제10대, 11대, 13대, 15대 국회의원, 국회상공위원장, 대통령특사, 정무제1장관, 과학기술처 장관을 역임하기도 했다.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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