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협 모임, 경력 과대포장·무면허 에이전트
25일 투자세미나 개최
SD 한미부동산협회(회장 한유미) 지난 10일 월례 정기모임을 열고 한인 고객들이 부동산 관련 허위·과대 광고에 속지 말 것을 당부했다.
부동산협회는 허위·과대 광고 사례로 ▲에이전트 경력 과대 포장 ▲남의 리스팅 허락 없이 게재 ▲무면허 에이전트 ▲기타 자격증 허위선전 등이다.
그러나 SD는 LA처럼 그렇게 심하지는 않으며 경력과 자격증 부풀리기, 남의 리스팅 허가 없이 게재하는 것 등이 주종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대해 한유미 회장은 “부동산 거래 때 에이전트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며 “에이전트 선정 시 2명 이상을 인터뷰한 뒤 이들의 주위 평판을 듣고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협회는 이와 관련 한인 바이어와 셀러에 대한 상담도 제공하고 있다.
부동산협회는 창립 후 처음으로 오는 25일 오후 6시 한인회관에서 투자설명회를 열고 한인 재산증식을 위해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투자 관련 강사에는 투자 전문가 서협진 박사가, SBA 융자 설명에는 최남은 부동산협회 부회장이 맡는다. 관심 있는 많은 한인들의 참석을 바라고 있다.
협회는 또 ‘리얼티 플러스’ 부동산 매거진 창간호를 오는 17일쯤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858)472-7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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