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 기금모금 골프대회 열기로
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영환)가 거듭 태어나기로 다짐했다.
상의는 지난 11일 타운 상공인이 많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이사회를 열고 상공인을 위한 본연의 활동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상임고문으로 위촉된 이청환 전 한인회장은 “행사위주의 단체에서 탈피, 실질적으로 알찬 상의로 발돋움하도록 올해는 제대로 일을 해보자”고 촉구했다.
김영환 회장은 “회원이 300여명인 필리핀 상의는 한인회보다 더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우리도 이를 모델 삼아 많은 한인 상공인의 참여를 유도, 타운 비즈니스에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호소했다.
지난해 재무보고에서 조순길 재무위원장은 “망년회, 보은행사 등을 치른 후 현재 잔고가 1,000달러이나 지불해야 할 금액이 1,730달러로 730달러가 부족한 상태”라고 말했다.
5월 초로 예정된 기금모금 골프대회는 준비위원장을 선임한 후 장소와 일정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아시아 저널’의 공동 발행인 로살린 칼멘이 참석, 아시안끼리 서로 뉴스와 정보를 교환해 서로 유대를 강화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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