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테크 사업분야에서 최고액 기록
팔로알토에 위치한 신생 바이오 기업이 2억 5천만 달러를 투자 받아 바이오 테크 분야에서 최고투자액 기록을 갈아치웠다.
뇌와 정신장애를 치료하는 약을 개발하는 ‘재즈 제약(대표 사무엘 R. 삭스)’은 시작한 지 이제 겨우 1년밖에 되지 않은 신생 기업.
지난 2001년 120억 달러에 존슨앤드 존슨에 합병된 ‘알자’라는 약품 운송회사의 전직 임원들에 의해 설립된 이 기업은 매력 있는 사업계획으로 인해 첫 번째 투자라운드에서만 1,500만 달러를 얻기도 했었다.
재즈사 이전까지 바이오 테크 산업의 두 번째 투자 라운드에서 가장 큰 투자기록은 7,500만 달러였으며 암치료와 관련된 ‘신타’사에 의해 지난 2003년 3월 기록됐었다.
바이오 산업 사상 최고의 투자액에 대해 온라인 주식 정보를 취급하는 바이오 센츄리사는 재즈사가 받은 2억 5천만 달러라는 투자액은 지난 2000년 태녹스사에 의해 바이오 테크 산업 내에서 가장 큰 주식 거래액으로 기록되었던 2억 4,400만 달러를 능가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