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금제씨 150만달러에 에스크로 오픈 융자수속
HK파트너십 동부서 완전 철수할듯
동부 한국마켓 샤핑몰 건물이 팔린데 이어 동부 한국마켓도 주인이 바뀔 전망이다.
동부 한국마켓은 과거 LA와 오렌지카운티에서 도레미마켓을 운영했던 한인식품판매업계의 원로 백금제씨가 최근 150만달러의 가격에 오퍼를 제시, 현 소유주인 HK 로랜하이츠 파트너십과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에스크로에 들어갔다. 백금제 사장은 현재 몇몇 한인은행에 매입자금에 대한 융자를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K 파트너십 측에서도 동부 한국마켓이 2~3주전 에스크로에 들어갔으며 론 문제만 해결되면 당장이라도 소유권이 바뀔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HK 파트너십은 지난 연말 동부 한국마켓 샤핑몰 건물을 중국 투자그룹에 매각한 바 있어 동부 한국마켓 매매가 종결되면 동부지역에서 완전히 철수하는 셈이다. HK 파트너십은 LA의 갤러리아 샤핑센터와 마켓, 한국마켓 등을 소유하고 있으며 얼마전 풀러튼 한남체인 몰을 매입한 바 있어 당분간 LA와 풀러튼에 투자를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덕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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