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글렌데일에서 불법낙서를 한 혐의를 받고 있는 범법자들에게 대한 경찰의 대대적인 단속이 펼쳐져 한인 청소년 1명 등 수명이 검거됐다. 글렌데일 경찰국은 지난 27일 가정집과 아파트 등 시내 20개 장소에 대한 수색영장을 집행한 끝에 용의자 여러 명을 경범혐의로 체포했다. 이날 체포된 범법자 중에는 15세 한인청소년도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으나 경찰은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신원은 공개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불법낙서 용의자들에 대한 단속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며 “체포된 미성년자들은 경범으로 입건된 뒤 보호자에게 인계조치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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