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검찰국장, 커버 안하는 것은 주법에도 위배 비난
건강보험 HMO가 예방치료를 무시하고 있어 가입회원들이 건강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뉴욕주 검찰국이 지적했다.
엘리엇 스핏처 뉴욕주검찰총장은 일부 HMO 보험회사들이 예방 치료에 대한 커버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며 이는 뉴욕주법에 어긋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핏처 총장은 이날 HMO 종류에 따른 평가도 발표했다.뉴욕주 검찰은 HMO의 보험을 서비스하는 22개 보험회사를 대상으로 각 회사의 커버 내역
을 조사하는 5장의 편지 응답을 토대로 평가를 내렸다.
스핏처 총장은 일부 보험회사는 일부 병에 따른 치료 커버를 안해주는 보험회사가 HMO 보험중 절반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며 이는 가입자들의 권리를 무시하는 행위라고 말했다.이 평가는 플랜트 종류에 따라 서비스 정도를 파악 A, B, C, D, F로 구분했다.
A점으로 평가받은 플랜트는 아무 회사도 없으며 B점은 엠파이어 헬스 초이스가 받아, HMO중에서 가장 나은 서비스로 밝혀졌다.C점은 엑셀러스 그룹 헬스사와 GHI, 인더펜덴트 헬스가 받았다.
D점은 애틀랜틱 헬스 플랜, 캐피탈 디스트릭, 피지션 헬스 플랜, 헬스 뉴욕, MVP 헬스플랜, 옥스포드,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오브 뉴욕, 바이트라 헬스 플랜사가 각각 받았다.
가장 낮은 점수인 F점은 에스나 US 헬스케어, 아메리카헬스 헬스 플랜, 시크나 헬스 케어 오브 뉴욕, HIP, 헬스 네트, 하리즌 헬스케어 오브 뉴욕, 매니지드 헬스, MDNY 헬스케어, 프리피어드 케어, 웰케어 오브 뉴욕 등 무려 11개사가 평가 받았다.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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