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평가 1년사이 처음으로 좋아져퀸니피액 유니버시티는 31일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에 대한 인기가 1년만에 처음으로 좋아졌다고 31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블룸버그 시장의 인기도는 47%로 지난해의 45%에서 다소 올라갔다.
지난해 여름 블룸버그 시장의 업무 수행능력은 31%의 지지도를 받는 등 최악을 기록한 바 있다.지역별로는 맨하탄 거주자의 응답자중 60%가 그의 업무수행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었으며 이어 브루클린(47%0, 스태튼 아일랜드(46%), 퀸즈(44%), 브롱스(34%) 순으로 조사됐다.
퀸니피액 유니버시티는 3월23일부터 29일 사이 뉴욕시 유권자 1,159명을 대상으로 이번 설문조사를 벌였다.
한편 차기 뉴욕시장 선거에서 가장 높은 지지도를 얻은 정치인으로는 페난도 페러 전 브롱스 보로장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 시장은 기포드 밀러 뉴욕시의장과 빌 탐슨 뉴욕시감사원장보다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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