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 국제대학원, 오늘 하기대학 설명회
해외 한인들을 위해 운영하는 이화여대 국제하기대학 홍보 차 LA에 온 이대 국제교육원 맹미현·박정언 연구원은 “이대 학생과의 1대1 또는 2대1 연결 프로그램, 매주 한가지씩 한국 전통문화를 확실하게 익혀주기 등 다양하고 효과적인 프로그램이 타 대학 하기대학과 다른 점”이라고 이화여대 하기대학을 자랑했다.
이들은 오늘(1일) 오후 6시 LA 두란노 서원 4층에서 남가주 이대동창회(회장 이숙현) 후원으로 설명회를 개최하며 이에 앞서 오후 1시30분 UCLA 번치홀에서 영어 설명회를 갖는다.
1971년 시작해 올해 34회째 맞는 이대 국제하기대학은 미국내 UC대학과의 학점 연계로 연수를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데다가 고교 졸업반 이상 일반인까지 확대 실시해 지난해 만도 100여명이 등록하는 인기를 끌고 있다는 설명이다.
“처음에는 남학생 중심으로 시작됐다가 지금은 여학생들도 절반을 차지하며 2세, 조기 유학생, 직장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참여하고 있다”고 며 최고의 자랑은 이화여대 학생들이 1대1로, 또는 1대2로 전담 안내하는 친선 교류프로그램이라고 한다.
7월5~8월13일의 6주 프로그램으로 등록비는 2,300달러, 기숙사 이용시 500달러가 추가되며 등록마감은 5월31일. 동문 자녀는 15% 할인혜택, 입양아 특별 장학금도 있다. http://iei.ewha.ac.kr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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