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식품상협회 밝혀… 밸런스 한도내 선착순 지급
동부식품상협회(회장 스티브 신)는 31일 오전 11시 시티 오브 인더스트리 소재 프리토레이사 회의실에서 정기 이사회 및 옴니 스태핑사 부도수표 대책회의를 가졌다.
식품상협회에 따르면 옴니사는 대형 인력소개 회사로 최근 워커스캄 횡령사건과 관련돼 FBI 수사를 받게되면서 자금이 동결돼 이 회사가 일용직 근로자들에게 발행한 페이롤 첵이 부도처리되는 사태를 초래했다.
전체 부도처리된 수표는 700~800여장에 금액은 10만달러에 달하고 있으며 특히 LA 동부지역 한인 첵캐싱업자들 가운데 피해자가 많고 피해규모는 적게는 수백달러에서 최고 1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식품상협회가 에로솔, 보치사 등 옴니사를 통해 근로자들을 고용했던 회사들에 알아본 결과 FBI 수사 진척에 따라 워싱턴뮤추얼 뱅크 어카운트(092-338456-5)는 자금동결 조치가 해제돼 재입금하면 밸런스가 허용되는 한도에서 선착순 지급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모임에서는 협회 고문CPA 신상성씨가 나와 IRS 감사의 종류와 대비책, 오는 4월15일로 마감되는 소득세 보고와 담배소매 허가 신청서 제출요령 등을 설명했다.
또 프리토레이사 한인 매니저 사이몬 강씨가 나와 프리토레이사가 식품상협회 회원 업소들을 대상으로 마련한 ‘KAGRO FL 골든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컴퓨터화된 프리토레이 딜리버리 시스템 견학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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