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다운타운 지도를 확 바꿔놓은 ‘펫코 팍’(Petco Park) 야구장이 드디어 내일(8일) 개장(본보 3월31일자 SDVKS 참조), 야구팬 뿐 아니라 시 전체가 축제 분위기다. 그랜드 오프닝 첫 게임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오후 7시5분에 시작한다. 한인타운에서 163번 사우스를 타고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위치는 사우스 엠바카데로-이스트 빌리지.


▲교통편
*승용차 이용시: 해변 북부 카운티-5번 사우스 타고 호손, 프론트, 시더, 10가 중에서 선택하여 내림, 북부 카운티-15번에서 163 사우스 갈아타고 다운타운에서 내림, 동부 카운티-94번 웨스트 타고 F 스트릿에서 내림, 남부 카운티-5번 노스를 타고 J, B, 6가, 호손 스트릿 등에서 선택하여 내림.
*코스터 또는 트롤리 이용시: 북부 카운티-코스터 타고 샌타페 역에서 내려 트롤리로 갈아탐. 펫코 팍 주변 3개의 트롤리 역이 있으며 게임 당일 특별 증편. 편도 요금은 1달러25센트~3달러.
*버스 이용시: 에스콘디도, 오션사이드 등 북부 카운티 지역은 토, 일요일 버스편 이용 가능. 그러나 금요일 게임은 에스콘디도만 가능.
▲주차
주차는 구장에 가장 가까운 곳에서부터 다소 먼 곳에 이르기까지 최고 17달러에서 최하 3달러 수준이다. 가장 가까운 곳은 야구장 직원, 언론, 장애인이 주차할 수 있는 D1, D2와 테일 게이트이다.
▲소지품
0.5리터 이하의 물병과 소형 백은 허용되나 유리병이나 술 반입은 금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