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스포츠
LA 다저스(4승3패)가 올 시즌 처음으로 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다저스는 13일 샌디에고 파드레스(4승3패)와의 원정경기에서 다저스에 유독 강한 우완 선발투수 애덤 이튼에 7이닝 동안 2점으로 묶인 결과 3-8로 완패, 올 시즌 첫 2연패를 기록했다. 다저스 상대 전적이 5승1패(방어율 2.13)인 이튼은 지난 주 시즌 첫 등판에서도 다저스를 8이닝 동안 1실점으로 틀어막았다.
파드레스가 4회말 한꺼번에 6점을 뽑아내며 승부를 갈랐다. 0-1로 뒤지고 있던 파드레스는 선두타자가 볼넷을 골라 나간 뒤 다저스 선발투수 제프 위버를 5연속 안타로 두들겨 스코어를 6-1로 뒤집었다.
다저스는 홈런실종 상태인 파드레스의 새 홈구장 펫코팍에서 숀 그린이 시즌 2호를 날렸지만 파드레스를 위협하기엔 턱없이 부족했다.
다저스는 13일 샌디에고 파드레스(4승3패)와의 원정경기에서 다저스에 유독 강한 우완 선발투수 애덤 이튼에 7이닝 동안 2점으로 묶인 결과 3-8로 완패, 올 시즌 첫 2연패를 기록했다. 다저스 상대 전적이 5승1패(방어율 2.13)인 이튼은 지난 주 시즌 첫 등판에서도 다저스를 8이닝 동안 1실점으로 틀어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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