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 동부지회 이사회
임원발표 및 사업안 확정
재향군인회 미 동부지회(회장 김홍기)가 제2기 임원진을 확정짓고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동부지회는 18일 한성옥에서 금년도 1차 이사회를 열고 임원발표와 함께 사업계획등 안건을 심의했다.
2기 임원에는 부회장 박인화(수석), 신상섭(육군), 임수빈(해군), 유선영(공군), 이성복(해병대), 박보희(여군), 기획관리실장 김상근, 사무총장 이해원, 행정관리부장(이하 부장) 전재형, 홍보 여정엽, 안보 장풍언, 동원 장문복, 조직 이문수, 섭외 이태하씨가 임명됐다. 감사에는 김윤택, 조태한씨가 발탁됐다.
이밖에도 고문 7명, 자문위원 19명, 이사 36명으로 조직의 골격을 갖췄다.
이사회는 또 해외 6.25참전용사 모국방한등 금년도 사업안과 2만9,500달러의 예산안을 확정지었다.
창립 3주년인 지난 2월29일 정기총회에서 연임된 김홍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변화와 개혁이 요구되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며 “지혜와 슬기를 모아 새 발상으로 대처해 향군의 위상을 유지, 발전시켜나가자”고 강조했다.
이해원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사회에는 정규섭, 이창복 고문과 각 향군 단체장등 5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한편 동부지회는 지난 8일 본국 재향군인회(회장 이상훈 전 국방장관) 총회에서 우수 해외 지회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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