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통 워싱턴협의회장배 축구대회
▶ 5월2일 포트벨보어서
제7회 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장(회장 김응태)배 쟁탈 축구대회가 5월2일(일) 포트벨보어 군부대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화랑등 총 10개팀이 출전, 자웅을 겨룬다.
대회를 주관하는 워싱턴축구협회(회장 윤희균)는 17일 저녁 만포면옥에서 주장회의를 열고 대회 참가팀과 대진방식 등을 확정했다.
참가팀은 최강조에 이글스, 화랑과 신생 팀인 NOVA(회장 나영호)등 3개팀이 출전한다.
37세 이상의 장년부에는 화랑, 태극, MD, 일심, NOVA 등 5개팀, 50세 이상(47세 이상 3명)의 OB부는 태극, 화랑 등 2개팀이 열전을 벌인다.
경기는 전후반 30분씩 60분동안 치러지며 주심의 판정에 불복하는 경우 몰수게임이 될 수도 있다. 첫 경기는 오전 8시 시작된다.
이번 대회 경기위원장은 주영진, 심판위원장 조병진, 준비위원장은 김종영씨가 각각 맡는다.
문의 703-517-1777(문효택 사무총장).
자세한 경기 시간표와 경기방식은 축구협회 웹사이트 www.koreansoccer.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주장회의에는 윤희균 축구협회장과 MD 신동일, 화랑 김문석, 태극 박성근씨등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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