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플러싱 메도우 코로나 팍 축구장에서 벌어진 제19회 뉴욕한인축구협회(회장 김대창) 회장기 축구대회에서 결승에 오른 청년팀 4강과 장년팀 3강이 결정됐다.
이날 오후 비까지 내린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 스카이 21, 리취, 뉴욕블루삭스, 메가스타, 97 브라더스, 레오니아, 맹호, 할렐루야, 화랑, 아리랑 등 10개 청년팀과 97 브라더스, 퀸즈 사커, 메도우드라곤, 아리랑, 할렐루야, 시나브로 등 6개 장년팀 등 모두 16개 팀이 출전, 2경기씩 예선을 치렀다.
청년팀에는 아리랑(A조). 97 브라더스(B조), 스카이 21(C조), 화랑(D조)이 각 조 1위로 4강에 올랐고 장년팀에는 메도우 드라곤, 시나브로, 97 브라더스 등 3개 팀이 결승에 진출했다.
장년팀의 아리랑과 퀸즈 샤크는 1무로 오는 5월2일 플러싱 메도우 코로나팍 2번 구장에서 열리는 결승경기에 앞서 갖는 잔여 경기 후 4강 진출이 결정된다.
한편 5월2일에는 청·장년 준결승과 결승경기가 펼쳐지며 우승팀과 준우승팀. 최우수 선수, 최다득점 모범 선수, 우수 심판에 대한 시상식이 열린다.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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