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니어태권도대회 8일 개최
- 6월 전국대회 선발전 겸해
버지니아주 청소년 챔피언을 가리는 제24회 주니어 태권도대회 및 오픈 토너먼트가 8일(토) 조지 메이슨대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24년의 전통을 지닌 이번 대회는 버지니아주 태권도협회(회장 박천재)가 주최하며 남녀 각 8체급씩 3회전으로 국제 경기방식에 따라 진행된다. 또 주니어 대회가 끝나면 오후부터는 오픈대회와 그랜드 챔피언십이 이어 열린다. 그랜드 챔피언 등극 선수들에는 10피트 트로피가 수여된다.
박천재 회장은 “미국태권도연맹(USTU)이 인준한 이번 대회 입상자들은 전국대회에 출전시킨다”며 “주 선발전을 거쳐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고 경험을 쌓는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전미 주니어 올림픽대회는 6월30일부터 7월6일까지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주 선발전을 거치지 않아도 전국대회에 나갈 수는 있다. 앞서 협회는 지난 3월27일 노바대학에서 씨니어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한편 버지니아주협회는 이날 저녁 애난데일 일미부페에서 강원도 삼척시 태권도협회(회장 김광욱)와 자매결연을 맺는다. 삼척시협회는 자매결연도시인 리스버그시를 6-10일 방문하는 삼척시 방미단과 함께 워싱턴을 찾는다.
버지니아주협회는 현재 제주도협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문의: 최승민 조직위원장(70 3-981-4578) 또는 박천재 대회장(703-204-0789).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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